가격면에서 저렴하고 세화랑 가깝고
용눈이 오름을 갈수 있어 선택한곳~
우선 도로변에 가까워서 잠귀 밝은분은 불편하실듯 합니다
방이 넓구요
요즘 유행하는 이쁜곳은아니지만
그런대로 시설은 불편한것은 없습니다
정수기가 중간 어디쯤에 있었음 했는데 그게없어 조금 아쉽네요
평대리는 당근농사로 유명하고
제주의 관광지랑은 다른 시골의 풍경을 하고 있습니다
숙소뒤쪽으로 10분정도 걸어 내려가면 작은 해수욕장이 하나 있습니다
사람은 그닥 많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매점도 있고 한잔할수 있는 파라솔도 있더군요
화장실도 있었던듯한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해수욕할수 있답니다
저희는 늦은 저녁에 나가
별보면서 발을 간지럽히며 바다속으로 사라지는 모래를 느꼈답니다
또...할망슈퍼가 있다는것 ㅎㅎ
새벽에는 일출을 보러 바다에 내려갔는데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더군요
내가 원하던 지극히 시골의 풍경자체...ㅎㅎ
아침에 용눈이 오름까지 데려다 주시고
비자림까지 구경시켜 주셔서 넘 즐거운 여행하고 왔답니다
감사힙니다...^^
제주시로 올라오는길에 김녕,월정리,함덕을 들려서 올수 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