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0-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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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수진
조회 :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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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좀 늦어졌네요
다시 일상으로 들어오며 바쁘게 흘러 오늘에서야 정신차립니다.
지난 9월 26, 28일 묵은 김수진입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홀로 떠나 여행.
우선 처음 접한 게스트 하우스 이미지 상당히 좋고 편리한 시설이었습니다.
물론 친절하고 잘 보살펴 주신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스스럼 없이 대해 주던 태현이 태호도 잊을 주 없네요
원룸식으로 취사 도구와 욕실이 한 방에 있고 따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라커까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다른 게스트 하우스에는 없던 TV가 방에 있고 거실에도 있어 편리했습니다.
그래서 세상 돌아가는 소식도 빠르게 접했고요^^
편리한 건 제가 노력항에서 선박을 이용하였는데 픽업 서비스가 좋고 올레 1코스 입구까지 데려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근처 용눈이 오름과 비자림 다랑쉬 오름 이러한 곳이 있는데 못 가봐서 아쉬웠지만 다음 여행을 기대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를 얻은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깁니다.
참~!
여기 5일장이 열린다는 말씀 참고하여 다음엔 새신랑 데리고 갈께효~!
항상 즐겁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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